2007. 12. 25. 01:11

사랑이란 감정을 난 어떻게 지각하게 되는 것일까? 사람은 사랑을 느낄때 뇌에서 복잡한 화학 장용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과학에선 화학 방응일 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런 감정에 도치되고 사랑을 느끼고 밤이면 꿈을 꾸고 먼 앞날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또는 개성이 만들어 지고 그런것들이 모여 자아가 되는거 같다. 그냥 화학 작용일 뿐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만들어 내고 조작해 낼 수 있지 않을까? 감정이란거 그런게 아닐까? 결국 모든게 허상일 뿐인거 같다. 꼭 메트릭스 처럼.. 우린 진장한 우리를 알지 못하는 것 처럼.. 허구 속에 갖혀 있지는 않는 것일까?
 
사랑을 느끼는 사람 옆에 있으면 나 또한 사랑을 느끼는거 같다. 감정이라는거 전염되는 것인가?  외로움을 느끼고 허전한 마음이 마음속 깊이 잠들면 초라한 모습이 눈 앞에 아른 거린다. 왜 난 사랑을 외치면서 텅빈 가슴만 안고 있는 것일까? 지나온 길을 되짚어 보건데 그건 껍데기의 화학작용일 뿐이였다. 내 정신이 깃든 겉사람.....

몸이 안좋다 계속 내게 말한다.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난 인정하기 싫다. 난 아직도 준비만 하고 있을 뿐인뎅... 날 도와야지.. 함께 가야지.. 눈을 감으면 빛 가운데서도 어둠 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바보같은 짓이다. 쉬어야 겠다. 쉬어야지.. 아픔..

Posted by n30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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