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의 문턱에 들어 섰나 보다. 밟혀 부서지는 낙옆 소리가 왠지 가슴 속에 허전함을 더해간다.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오면 사람들은 이렇게 변해가나 보다...

오늘 고모님 회사에서 듀오 이용권 나왔다고 나한테 건네 주었다. 나도 모르는 고민이 시작 된다.. 하지만 마음속 한켠엔 갈망과 또한 내 가슴이 뛰어가고 있는 길... My Way, My Life... 지금은 아롱아롱 촛불처럼 먼 곳을 밝힐 순 없지만.. 그렇다고 내 안에 남아있는 공간이란 허락하지 않는다.

접시 물론 충분치 않는데... 난 접시 그릇 같다. 더 성정하지 않으면 더 나아가지 않으면 넘어질 것만 같다. 어둠 속 저 멀리 보이는 불빛을 쫓아 쉬지 않고 달린다. 넘어지고 무릎이 까이고 아프고 어둠 속에서 혼자 슬피 우는 시간이 지나가지만.. 아직 난 빛에 다다르지 못했다..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바람처럼 난 어디까지 인지 알 지 못한다. 광명이 비추면 어둠은 속히 사라지겠지...

.................................................................................................[나를.찾아.떠나는.여행.中]

Posted by n30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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